2015. 12. 12. 11:22

[경기인력개발원] 관광산업의 새로운 트랜드를 이끈다! 행사기획자




G20 정상회의, 올림픽 개막식, 박람회 등 세계가 더욱 글로벌화 될수록 다양한 이벤트들이 곳곳에서 열리고 있는데요, 바로 이 행사들을 유치하고 기획하는 일을 하는 사람들이 행사기획자입니다.


행사기획자가 하는 일


행사기획자는 전시회, 박람회, 시사회, 엑스포, 컨퍼런스, 세미나, 포럼, 정기총회, 국제회의, 축제, 판촉행사, 시상식, 개막식 등 각종 행사를 기획하고 조직하며 진행한답니다. 이들 중 전시회나 박람회를 기획하는 경우 전시기획자로, 컨퍼런스, 세미나, 포럼 등의 회의를 기획하는 경우 회의기획자로, 문화행사나 개막식 혹은 이벤트 등을 기획하는 경우 이벤트기획자로 나뉘게 됩니다.


행사기획자는 하나의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행사기획 - 사전준비 - 마케팅 - 행사 진행 및 운영 - 사후관리’와 같은 일련의 과정을 수행하는 일을 합니다.




행사기획자의 근무환경


행사기획자는 업무 일정이 행사 일정에 맞춰서 정해지기 때문에 근무시간이 불규칙한 편입니다. 특히 행사준비기간이나 행사기간 중에는 정해진 출퇴근시간이 없고 주말에 일을 하기도 합니다. 하나의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하려면 짧게는 3개월에서 길게는 몇 년이 걸리기도 한답니다. 기획 단계에서는 주로 사무실에서 일을 하지만 본격적인 행사준비나 행사기간에는 현장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습니다. 행사 당일에는 행사장을 떠날 수 없어서 식사 때를 놓치거나 간단히 때우는 경우도 많다고 하네요. 하지만 행사가 끝나면 큰 성취감을 느낄 수 있고 추가로 얼마간 긴 휴가가 주어지기도 한답니다.




행사기획자에게 맞는 적성 및 흥미


행사기획자에게는 행사를 참관하는 사람이나 행사를 의뢰한 사람이 좋아 할 만한 행사를 구성하고 운영하기 위해 소비자와 클라이언트의 마음을 읽어내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특히 클라이언트와의 의견충돌이나 행사 추진 도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고 원만하게 일을 진행 할 수 있는 의사소통능력, 대인관계능력, 순발력, 실행력, 추진력, 지도력 등이 요구됩니다. 또한 성공적인 행사의 기획을 위해 창의력과 독창성 등도 갖추면 좋겠네요. 에너지 소모도 많은 직업이므로 강인한 체력과 열정도 유지해야 한답니다.




행사기획자가 되는 길


행사기획자가 되기 위해서는 전문대학 이상의 학력이 필요하며, 관련 학과로 이벤트학과, 이벤트기획학과, 이벤트연출학과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행사기획 업무는 실무경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실제 현장 진행요원으로 활동하여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한 경험이 더 유용하답니다. 행사기획사에 입사해도 처음에는 일정기간 스탭으로 활동하며 소품담당, 섭외, 현장 진행 등의 일을 하게 된다고 하네요. 따라서 행사기획자가 되기 위해서는 행사가 있을 때마다 뽑는 진행요원에 참가해 경험을 쌓는 것이 반드시 필요할 것 같습니다.

또한 해외 참관객이나 외국 클라이언트들과 일을 할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외국어 실력도 필요하답니다.


세계가 글로벌화 되고 빠르게 발전하면서 사람들 간의 이벤트는 더욱 다양화 되고 많아지고 있답니다. 이에 따라 국내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행사기획자 관련 산업인 마이스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나서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도전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관련정보처 : 한국MICE협회 (02)3476-8325 www.micekorea.or.kr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12. 11. 11:21

[직업알기]경기인력개발원이 소개하는

 물품이동장비조작원(크레인 및 지게차운전원)



항만에서 수출입 물품이 가득 찬 컨테이너박스를 옮기는 크레인이나 건설현장의 무거운 건설자재를 옮기는 지게차를 보신 적이 있나요? 이처럼 기계는 사람의 힘으로 할 수 없는 많은 부분을 대신해서 처리하고 있답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 알아보실 직업은 물품이동장비조작원, 쉽게 말해 크레인 및 지게차 운전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물품이동장비조작원이 하는 일


물품이동장비조작원은 건설 현장이나 제조업체 공장에서 각종 자재, 물품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이동하는 장비를 운전합니다. 운전하는 차량과 물품의 종류에 따라 크레인 운전원, 지게차 운전원 등으로 불리죠.


기중기라고 불리는 크레인은 건설 현장에서 무거운 건설자재를 인양·운반하는 기계로 건축공사 시 최대 수백 톤의 중량물 운반과 철골 구조물의 건립 작업에 주로 사용되며, 토목공사에서는 교량 구조체의 운반작업 등에 주로 이용된답니다.


지게차운전원은 주로 제조업체, 물류창고, 건설현장, 항만 등에서 지게차를 조종하여 원료, 자재, 생산품 등을 적재·운반 하는 일을 합니다.




물품이동장비조작원의 근무환경


크레인운전원의 근무환경은 작업 장소에 따라 다릅니다.

예전에는 공사현장에 따라 근무지가 바뀌거나 야간이나 주말작업을 할 때도 있었으나 최근에는 하루 평균 8시간 정


또한 운전원의 주거지를 중심으로 근무하기 때문에 장거리 이동은 드문 편이죠.


그 중 타워크레인운전원은 건설현장에서 주로 활동하는데요. 건설현장을 따라 일자리가 이동되기 때문에 한 현장에서의 근무기간이 1년~2년 정도로 짧은 편이며, 건설공사가 상대적으로 적은 겨울철에는 일거리가 적답니다.

반면 지게차운전원은 업체에 따라 근무환경이 달라지는데요. 제조업체의 물류창고에서 근무할 경우 보통 실내작업을 하며, 건설업체 등에서 근무하면 실외근무를 할 수도 있습니다. 


근무장소가 물류창고면 하루 2교대인 12시간 근무가 일반적이며, 운전 외에도 작업현장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일을 할 때가 많아 물리적으로 힘이 들 수 있습니다.

또한 물품이동장비조작원은 위험한 현장에서 거대한 기계들을 다루기 때문에 항상 안전에도 유의하여야 한답니다.


물품이동장비조작원에 맞는 적성 및 흥미


물품이동장비조작원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물품 손실을 막기 위해 세밀함과 정확성이 요구되며 운전 시 정교한 손놀림이 필요합니다.


특히 크레인운전원의 경우 지상에서 멀리 떨어진 상공에서 일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고소공포증이 있거나 두려움이 많은 사람에게는 적합하지 않답니다.



또한 진동과 위험한 환경이 노출될 가능성이 높고, 작은 실수가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꼼꼼하며 책임감이 강해야 합니다.


물품이동장비조작원이 되는 길


고등학교의 관련 학과, 직업전문학교, 사설학원 등에서 건설기계, 기중기, 지게차 관련 이론과 실습을 배울 수 있습니다.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에는 기종별로 관련 자격을 취득해야 운전원으로 종사할 수 있으며, 3톤 미만의 지게차는 소정의 교육(이론 6시간, 실기 6시간)을 이수하면 면허증(3톤 미만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을 발급받을 수 있답니다.


경기인력개발원 차량제어학과에서는 건설기계정비입문과정과 건설차량현장실무과정을 통해 토공기계(불도저, 로더, 굴삭기), 적재기계(지게차), 양중기계(기중기, 타워크레인)장비의 조종능력 및 정비능력을 배울 수 있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특수차량정비와 그린카정비 등의 교육도 받을 수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꼭 아래 링크를 클릭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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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g.korchamhrd.net/information/majorInformation.do?rootMenuId=470&menuId=1017&cms_id=17)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