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2. 9. 11:18

[직업알기]경기인력개발원이 소개하는 전기공학기술자





전기가 없는 생활, 상상해보셨나요?


저는 얼마전 전기점검 때문에 전기가 두 시간 정도 단전이 되었던 경험이 있었는데요.

정말 짧은 시간이였지만 거의 아무것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우리 생활은 전기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인간은 몇 가닥 구리선에 의존해서 살아간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전기는 우리가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것 중에 하나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전기는 잘 못 다루면 아주 위험한 에너지입니다.

전기가 일상 생활에서 많이 쓰이게 된 만큼 전기 누전으로 인한 화재나 폭발, 감전사 등 전기에 관련된 사건 사고도 많이 일어나고 있는데요.


이러한 전기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잘’ 사용 할 수 있도록 일하는 사람들이 바로 전기공학기술자랍니다!








전기공학기술자가 하는 일


전기공학기술자는 고품질 전기의 생산과 수송, 소비에 필요한 설비, 장비, 부품 등을 연구·개발·설치·운용하며, 각종 전기설비를 설계하고 시공·감리·유지·보수하는 일을 합니다.또한 전기모터, 레이더 및 운항시스템, 통신시스템, 발전 장비와 같은 전기 장비의 제조를 위한 설계·개발·감리를 담당하며 자동차나 비행기의 전기시스템을 설계하는 일도 하고 있답니다.


전기공학기술자의 활동 분야는 크게 전기장비제조업, 전기공사업 등 전기기기의 연구·개발·생산·관리 및 설치·시공과 관련된 분야와 발전소의 전력생산에서 송전·배전 등 전기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운용하는 분야로 나뉘는데요. 전기가 사용되는 분야만큼이나 전기공학기술자의 업무도 다양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전기공학기술자의 근무환경


업무환경은 전문 분야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는데요. 전기공사, 안전진단, 감리 등을 주로 담당하는 전기공학기술자는 현장을 직접 방문해야 하므로 외부에서 근무하는 시간이 많으며 변전시설과 발전시설 등의 전기안전관리자는 정해진 시간에 점검해야하기 때문에 야간과 주말에 근무하기도 합니다. 이에 비해 연구와 개발업무를 하는 사람들은 주로 실내에서 일하는 편이지만 실험을 위해 전기 장비를 다루는 경우도 많습니다.

한편, 작업 중에 감전, 화재 등 전기와 관련한 안전사고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항상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답니다.


전기공학기술자에게 맞는 적성 및 흥미


전기공학기술자는 전기의 생산과 수송, 그리고 소비에 필요한 설비, 장비, 부품 등을 연구·개발해야 하므로 분석적 사고와 탐구적 성격이 적합하며, 기술 설계, 조작 및 통제 능력이 기본적으로 요구된답니다. 또한 수학, 물리학 등의 이학 기초과목과 공학과 기술, 컴퓨터와 전자공학에 흥미가 있어야 하며, 전기를 다루는 과정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력이 뛰어나고 꼼꼼한 사람에게 적합한 직업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전기공학기술자 관련 자격증


전기기능장/기사/산업기사, 전기공사기사/산업기사, 원자력기사, 원자로조종사면허, 전기안전기술사, 발송배전기술사, 전기응용기술사, 건축전기설비기술사



경기인력개발원 전기제어학과에서는 전기전자의 기본이론을 바탕으로 기초부터 응용분야까지 NCS (국가직업능력표준)을 기반으로 교육하고 있답니다. 이를 통해 전기설비, 자동제어시스템, 태양광발전시스템을 설계· 제작·시공 및 유지보수 할 수 있는 현장 적응능력을 배양하고 전문성과 책임감을 겸비한 건전한 전문 기술인을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경기인력개발원 전기제어학과 바로가기

(https://kg.korchamhrd.net/information/majorInformation.do?rootMenuId=470&menuId=473&cms_id=15)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12. 8. 11:19

[직업알기]경기인력개발원이 소개하는 캐드원




캐드(CAD)를 아시나요?


캐드는 컴퓨터 지원설계(Computer Aided Design)의 약어인데요. 컴퓨터에 기억되어 있는 설계정보를 그래픽 디스플레이 장치로 추출하여 화면을 보면서 설계하는 것을 말합니다. 곡면이 혼합된 복잡한 형상의 입체도 비교적 간단히 설계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산업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답니다. 이런 캐드를 자유자재로 다루며 설계나 디자인 관련 산업에서 활약하는 사람들을 바로 캐드원이라고 부른답니다.


캐드원이 하는 일


캐드원은 활동 분야에 따라 건축캐드원, 토목캐드원, 기계캐드원, 전기·전자캐드원 등으로 나뉘는데요. 건축캐드원은 건축설계사무소에서 건물이나 구조물의 도면을 제도하는 일을 하며, 토목캐드원은 엔지니어링회사에서 철도, 도로, 항만 등의 설계도면을 제도합니다. 또한 기계캐드원은 기계엔지니어링업체 등에서 각종 기계도면을 제도하고, 전기·전자캐드원은 전기 및 전자 기재의 장비에 대한 시공도 등을 작성하는 일을 한답니다.

다양한 분야에 따라 사용하는 컴퓨터 프로그램에 다소 차이가 있기 때문에 기계, 전기 등 해당 분야에 관한 기본적인 지식이 필요하며, 요즘에는 제도업무뿐 아니라 설계나 디자인 업무를 병행하기도 합니다.




캐드원의 근무환경


캐드원이 하는 작업의 특성상 중도에 그만두기가 어렵기 때문에 일을 한번 시작하면 초과근무나 밤샘근무를 하는 일이 잦으며, 특히 중소업체의 경우 일반적으로 소수의 캐드원이 활동하고 있어 업무량이 많은 편입니다. 또한 장시간 컴퓨터를 다루고 세밀한 수치작업과 조작을 하기 때문에 눈과 어깨 등에 피로를 쉽게 느낄 수 있고 실수 없이 작업을 완성해야 한다는 부담감으로 스트레스가 발생할 수도 있겠네요.


캐드원에 맞는 적성 및 흥미


캐드원은 기본적으로 세세한 수치작업을 해야 하기 때문에 꼼꼼함과 세밀함이 요구됩니다. 또한 도면설계를 위한 기술설계 능력과 창의력이 필요하며, 분야에 따라 건설 및 건축, 디자인 등에 관한 지식도 갖춘다면 더 좋겠죠?




캐드원이 되는 길


캐드원이 되기 위해서는 제도에 대한 지식과 CAD, 3D-Max, 포토샵 등의 프로그램 기술이 필요하므로 이와 관련된 교육을 이수하는 것이 좋답니다. 전문대학 및 대학교의 건축학과, 기계공학과, 의상학과 등 설계·디자인이 필요한 학과에는 대부분 컴퓨터 제도와 관련한 교육과정이 개설되어 있으며, 전문계 고등학교의 기계 관련 학과 등을 졸업한 뒤 업계로 진출하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직업전문학교나 사설 교육기관에서 기계제도, 건축제도, 인테리어제도 등으로 세분된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습니다.


경기인력개발원에도 자동화시스템 학과를 개설하여 자동화시스템 장치설계를 위해 2D, 3D CAD를 사용할 수 있도록 실습 하고 자동화자치의 유공압 회로 설계실습, PLC(HMI)제어실습,  전기전자실습 등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


경기인력개발원 자동화시스템학과 바로가기

(https://kg.korchamhrd.net/information/majorInformation.do?rootMenuId=470&menuId=472&cms_id=14)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