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 5. 14:04

[경원직업전문학교]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대해 알아봅시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국가직무능력표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얼마 전, 취업포털 커리어에서 구직자 837명을 대상으로 2016년에 듣고 싶은 취업 뉴스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적이 있었답니다. 이 조사에서 2016년 취업과 관련된 뉴스 중 가장 듣고 싶은 것으로, 많은 이들이 '경제회복으로 자연스럽게 취업시장이 좋아지는 것'(38.71%)을 선택했다고 하네요.


또한 취업난 해결을 위해 정부·기업의 정책적으로 가장 필요한 것에 대한 질문에는 응답자의 38.71%가 '구직자에 대한 정부의 지원'을 선택했다고 하는데요. 그 뒤를 이어 29.03%의 응답자가 중소기업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질 높은 일자리 창출(22.58%), 기업의 스펙 초월 채용(6.45%), 대기업의 채용확대(3.23%)의 순으로 답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바로 구직자에 대한 정부의 지원! 국가직무능력표준이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의 취업시장에서 중요시하던 학력이나 가족사항, 자격증 여부, 학점과 같은 스펙들이 실질적으로 직무능력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것들이었다는 의견이 많았는데요. 기업들도 이를 인정하고 비로소 직무 능력 자체에 중점을 둔 능력위주의 채용을 해야한다는 바람이 불고 있었답니다.


해외어학연수를 다녀오고, 높은 학점과 수많은 자격증들을 보유한 일명 ‘고스펙 인재’들이 실제적으로 산업현장에서는 그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오히려 직무를 위해 그들을 재교육해야 하는 비용이 들어 비효율적인 채용 환경에 많은 기업들이 막막해 하고 있었답니다.

 

 

그래서 정부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를 만들어 불필요한 스펙보다는 지원하고자 하는 직무와 관련된 경험들을 쌓고, 취업 후 해당 업무에 투입되었을 때 효율적으로 업무들을 처리 할 수 있는 능력들을 평가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이로인해 많은 기업에서는 ‘탈스펙 채용’을 통해 불필요한 스펙이 아닌 직무에 맞는 능력을 판단하여 인재들을 채용하게 되었답니다.


이미 많은 공공기관과 대기업 등이 인재 채용에 있어서 스펙중심이 아닌 직무능력 중심으로변화하였고, 나아가 중소기업들도 재교육비용이 들지 않는 실무능력이 탄탄한 인재들을 채용하려는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실제로 최근 3년간 390개의 회사들이 능력중심의 채용 방식을 도입하였다고 하니, 비로소 직무능력이 뛰어난 인재들이 취업하는데 한결 수월해 졌다고 할 수 있겠네요. 

 

 

그래서 이제는 많은 청년들이 진로를 선택하는데 있어 단순히 학벌 위주의 대학을 선택하기 보다 실무능력 중심의 커리어를 키워 줄 수 있는 직업학교와 같은 진로들을 많이 선택하고 있답니다.


특히 이런 NCS에 대한 관심과 확대는 2016년에도 계속 될 예정입니다.

직무능력중심 채용모델의 적용분야가 내년인 2017년까지 20개의 직군, 60여개의 직무에까지 확대될 예정에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앞으로는 모든 공공기관에서 NCS를 기반으로 한 채용문화를 도입한다고 하니 더할나위 없이 좋은 소식이네요!

 

여러분도 이제는 남들이 다 하는 획일화 되고 일률적인 스펙 쌓기보다는 직무능력을 키우기 위한 노력을 통해 성공적인 취업을 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2016년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취업성공 화이팅!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12. 20. 12:59

[경원직업전문학교] 미래 유망직업 및 인기직업 전망


직업은 시대나 산업구조가 변함에 따라 사라지고 또 태어납니다. 과학기술의 발전은 시대변화를 촉진하게 되죠. 불과 10여 년 전 스마트폰이 이끌 IT 혁명을 상상이나 했을까요? 그런 의미에서 또 30년 후 세상이 어떻게 바뀔지 모를 일이겠죠. 경원직업전문학교에서는 미래 유망 직업에 대해 여러분께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미래, 생명정보학자 및 인공장기 개발자


 21세기 과학기술 발전의 핵심은 ‘융·복합’이라는 말 한번쯤을 들어보셨을텐데요. IT·바이오·나노·에너지·생명과학·로봇 등 학문간 경계를 허문 융합분야가 사회발전을 이끌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경영 컨설턴트사인 매킨지는 세계경제를 뒤흔들 미래기술로 ‘사물인터넷·3D프린팅·로봇·클라우드·유전공학·무인자동차·에너지저장장치’ 등을 꼽았다고 하는데요, 지금까지 주로 정보통신기술이 혁명을 이끌었다면 향후 20년간은 생명공학·의학·약학 등 생명과학 분야가 변화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또한 IT·바이오·나노 기술의 융합발전은 심장·콩팥·간과 같은 인간의 장기를 인공적으로 배양해 이식하고, 팔다리와 같은 신체 일부를 대체할 수 있는 맞춤형 인공 기관의 시대를 열고 있습니다. 유전공학은 돌연변이를 일으킨 특정 유전자만을 골라 치료할 수 있는 유전자 치료기술은 물론 한 사람의 유전코드를 읽어내 암·당뇨·비만 등 각종 질병의 발병 확률을 계산해내는 수준까지 상용화가 되었습니다.


 실제로 미국 유명 배우 안젤리나 졸리는 유전자 분석을 통해 유방암·난소암 발병 확률이 높다는 사실을 안 뒤 암 예방을 위해 유방·난소·나팔관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기도 했다고 하죠. 유전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연구하는 생명정보학자나 인공 장기 개발자 등 유전·생명공학 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이며 가까운 미래에 로봇기술이 더 발전하면 로봇이 대부분의 수술을 대신할 수 있겠죠?



기억 대리인, 데이터 소거원


 사물인터넷 시대로의 진입도 미래사회 혁신의 한 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에서 시작한 스마트 혁명은 모든 기기가 인터넷으로 연결되는 사물인터넷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는데요. IT 전문가들은 5년 후면 전 세계적으로 약 300억 개의 전자기기가 인터넷으로 연결될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방 안의 모든 전자기기들이 마치 살아 있는 생물처럼 서로 정보를 주고받으며 휴식·취침·운동 등 내 몸의 상태를 알아서 파악하고 온도·습도·조명을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미래, 머지 않았겠죠?



 사물인터넷의 성장은 새로운 산업을 키운다. 한상근 선임연구위원은 “가상·증강 현실 전문가, 인공지능 전문가, 자율주행자동차·드론 개발자 등 IT와 각종 산업이 융합한 첨단산업 직종이 유망 직업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새로운 직업도 탄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한국고용정보원은 지난 해 말 발표한 ‘미래 직업 10선’에 오감 인식 기술자, 도시 대시보드 개발자, 사물 데이터 인증원, 기억 대리인, 데이터 소거원 등 사물인터넷 관련 미래 직업 5개를 포함시켰다고 합니다.


 또한 많은 기업들은 빅데이터 전문가에 주목하고 있는데요. 빅데이터란 디지털 환경에서 생성되는 각종 통계뿐 아니라 SNS로 유포되는 수억 건에 달하는 문자·영상 등 방대한 데이터를 말합니다. 빅데이터 전문가는 이런 방대한 데이터 속에서 숨겨진 상관관계를 찾고 미래에 실행 가능한 유용한 정보를 추출해내는 역할을 합니다. 빅데이터를 분석해 프로세스 혁신 및 신제품 개발, 마케팅 전략 수립 등 정부·기업의 과학적인 의사결정을 이끌게 되겠죠?



 이처럼 점점 매우 빠른 속도로 시대는 변화하고, 그 시대에 발맞추기 위해서는 이런 미래 직업의 트렌드를 알고, 자신의 적성과 하고 싶은 일을 발견하여 그에 맞춰 준비해나가는 것. 당연히 우리가 알고 있어야 할 일이겠죠?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