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2. 19. 12:31

[취업이슈] 경기인력개발원에서 알려드리는 정보보안전문가 취업 이슈



안녕하세요 경기인력개발원입니다!


얼마전 학생들에게 정보보안 세미나를 진행하고 진로계획을 세워주려고


사전적인 자료대비를 하던 중에


학생들이 알아놓면 좋을 만한 내용들이 가득한 자료를 하나 보게 되었어요


그래서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끔 정리를 해 포스팅을 진행해보게 되었는데요,



대부분 학생들이 공부를 하는 이유, 목적은 취업입니다.


하지만 정확하게 그 직업에 대해 이해를 하지 못하고 어디서부터 시작을 하고 어떤식으로 준비해야하는지

 

방법을 몰라 시작도 못하거나 어정쩡하게 준비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ㅠㅠ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목표하는 직업에 대해 정확히 알고 계획을 세우신 후 처음부터

 

차근차근 준비를 해 나가셔야 하구요


오늘은 전반적으로 정보보안취업에 대한 포스팅을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우선 정보보안전문가라는 직업은 말그대로


가상화공간에서 해커의 침임을 대비, 복구, 대응 하는 역할을 하는 직업이구요



하는 일에 따라서


백신개발, 악성코드분석, 모의해킹, CERT, 관제, 컨설턴트 등 여러분야로 나눠지게 됩니다.



기본적인 컴퓨터언어 C언어부터 JAVA, 서버, 네트워크, 보안, 해킹에 대한 실무능력을 갖추셔야 하구요




정보보안을 포함한  IT계열자체는 학벌, 학점, 자격증 보다는 기업에 입사해 실질적인 업무수행이 가능한

 

기술력을 갖춘 인재를 위주로 채용하기 때문에 고졸, 비전공 학생들의 취업률이 높은 편입니다.


그만큼 기술력이 굉장히 중요한 분야이구요,



꼼꼼히 읽어보시면 정보보안전문가 취업전망에 대해서 확실히 이해가 되실텐데요,


가장 중요한 부분은

 

정보보안전문가라는 직업이 사회적인 문제로 이슈가 되면서 전문가 양성의 중요점이 커지게 되었고,


그만큼 전문인력이 굉장히 부족한 상태기 때문에 취업에 있어서 미래는 밝다고 얘기하는 부분입니다.


 


여러분 어려운건 없습니다.


중요한건 방법을 몰라서 제대로 준비하지 못할 뿐입니다.


언제든 필요할 때 편한 마음으로 찾아주시면 됩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6. 2. 9. 14:00

[경원직업전문학교] 2015년 한해를 돌아보는 

취업시장 10대 뉴스 (6~10)

 

 

 

(6) 자소서? 자소설! 이젠 더이상 안 통해!

 

“미래 사물인터넷에 적용 가능한 소프트웨어는?”

“웨어러블 헬스케어의 미래 모습과 효과적인 홍보마케팅 전략은?”

“3무시대 생명보험산업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과 생명보험의 순기능에 대해 쓰시오.”

 

위 질문지들은 바로 2015년 상반기 삼성그룹 입사지원서의 자기소개서 항목이랍니다. 또한 SK텔레콤은 “구글·네이버 등 플랫폼 컴퍼니가 시행한 마케팅 활동 중 1개를 골라 한계점을 분석한 뒤 대안을 제시하라”는 항목을 자기소개서에 포함시켰습니다. 이렇게 한층 까다로워진 자기소개서 때문에 지원 자체를 포기하는 지원자가 속출했지만, 기업들은 ‘준비된 지원자’를 채용하는 효과를 얻을수 있었답니다. 이런 변화 속에서 이전에는 자신의 이야기를 파란만장하게 작성하는 글솜씨가 자기소개서의 덕목이였다면 이제는 단순한 자소설으로는 취업이 힘들어 질 것 같습니다.

 

 

(7) 현대重·포스코, 자체적으로 인·적성시험을 시행하다!

 

현대중공업은 2015년 상반기부터 자체적으로 개발한 인·적성시험인 ‘해치’로 필기시험을 대체했습니다. 이번 ‘해치’에서는 지원자에게 180분이 주어지며, 총 633문항이 제시되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인·적성시험을 통해 회의 일정계획, 결재서류 작성, 고객관리 등 제시된 상황의 정보를 활용해 문제의 원인을 찾고 적절한 대안을 제시하는 종합의사결정 능력을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포스코는 하반기 채용 때 ‘포스코 직무적성검사(PAT)’라는 자체 인·적성시험을 처음으로 도입했답니다. 또한 서류전형에서는 직무에세이 작성, 면접에서는 NCS 기반의 직무적합성 평가면접을 추가하였습니다. 이제는 단순 취업을 위한 의미없는 인·적성시험 준비가 아니라 보다 철저한 준비를 통한 심층적인 인·적성시험 대비가 필요한 때인 것 같네요.

 

 

(8) 채용설명회에도 변화의 새바람이!

 

지금까지 진행된 기업들의 채용설명회는 대부분 대학들의 캠퍼스에 국한되었습니다. 하지만 올해에는 많은 기업들이 캠퍼스를 벗어나 다양한 채용설명회를 시도하였는데요. 현대자동차는 서울 양재동 사옥에 채용면접장인 ‘H스퀘어’를 마련하고 지원자를 초청, 인사담당자와 면담을 진행 하였습니다. 또한 CJ는 상반기 채용설명회에 영화관 CGV를 통째로 빌려 ‘채용 시사회’를 개최하는가 하면 구글 플러스 행아웃을 통해 화상채팅 설명회를 열기도 하였답니다. 삼성물산은 래미안갤러리에서 대학생을 상대로 리크루팅 카페를 마련했으며, 이랜드는 입사지망생 100명을 한강 크루즈선으로 초대, 선상뷔페와 함께 채용정보를 제공하였다고 하네요. 이는 많은 기업들이 취업준비를 위해 힘들어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 딱딱한 채용설명회 가 아닌 부드럽고 즐거운 채용설명회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9) 부담스러운 공채보다는 여유될 때 수시채용!

 

저성장과 정년 연장으로 많은 기업들에게는 인건비가 큰 부담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기업들은 부담스러운 대규모 공채보다 수시, 추천, 인턴, 산학협력, 경력직 채용 등 채용의 다변화를 시도하였습니다. 현대자동차는 2014년부터 이공계는 공채, 인문계는 상시채용으로 신입사원을 뽑고 있습니다. 또한 채용시장에서 ‘여풍’도 눈에 띄었다. 여성의 취업이 힘들다는 이전의 인식과는 다르게 올해는 공무원뿐 아니라 전체 대졸자 취업률에서도 여성이 50.6%로 남성 취업률(49.4%)을 앞질렀답니다.

 

 

(10) 문과라 죄송합니다~ ‘이공계 복수전공’ 증가!

 

‘문과라 죄송합니다’라는 말을 줄인 ‘문송합니다’라는 신조어를 알고 계시나요? 인문계 출신자들의 취업이 이공계 출신자들보다 어려워지면서 생겨난 말인데요. 이 때문인지 취업난에 시달리는 인문계 출신이 공과대학에서 SW와 컴퓨터공학 등을 복수전공하는 사례가 크게 늘었습니다. 이 같은 변화의 이유에는 또한 최근 모바일과 IoT 관련 정보통신기술(ICT)의 비약적인 발전 거듭하면서 취업과 창업시장에서 이공계의 프로그래밍 기술 비중이 커지고 있는 것 역시 한몫 하고 있습니다. 이래서인지 전통적으로 인문계 위주로 채용하던 은행권이 2015년 채용공고 때에는 이공계를 우대하며 핀테크 인재를 뽑았답니다.


지난 시간에 이어서 오늘은 2015년 취업시장의 10대 뉴스를 모두 알아보았는데요.

여러분은 2015 취업시장의 10대 뉴스를 알아보며 어떤 기분이 드셨나요?

어떤 분들에겐 좋은 소식이지만 어떤 분들에겐 조금 아쉬운 소식들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2016년에는 더더욱 좋은 소식들만 들려오길 간절히 희망합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