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2. 1. 11:17

[직업알기]경기인력개발원이 소개하는 애니메이터





안녕하세요? 


오늘 경기인력개발원이 소개해 드릴 직업은 바로 꿈과 상상력을 창조하는 애니메이터입니다. 예전에 애니메이션은 오로지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라고 치부되었습니다만 요즘은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애니메이션을 즐기는 시대가 왔습니다. 애니메이션은 어린이들 뿐 아니라 성인에게도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히면서 키덜트족이라는 새로운 용어까지 탄생하게 되었는데요.


오늘은 누구에게나 꿈과 희망을 주는 애니메이션을 누가 어떻게 만들어 내는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애니메이터가 하는 일


애니메이터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구성하기 위해 주제를 잡고, 등장인물과 상황을 설정하며 등장인물의 동작, 분위기 및 색상 등을 결정하여 만화영화, 3D애니메이션, 인형애니메이션, 플래시애니메이션 등 각종 애니메이션을 창조하는 일을 합니다. 과거에는 주로 제작과정에 참여하는 사람들만을 의미했으나, 최근에는 기획부터 제작, 편집 등 전 과정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을 의미하게 되었답니다. 또한 인터넷만화(웹툰) 산업이 활발하게 발전함에 따라 웹툰을 전문적으로 그리는 애니메이터도 점점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애니메이터의 근무환경


재미있는 애니메이션을 만들어내는 애니메이터의 근무환경은 결코 즐겁지만은 않답니다. 대부분의 애니메이터들은 대개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자신의 집이나 작업실에서 일을 한답니다. 회사에 소속된 애니메이터들은 회사의 작업실에서도 근무를 하곤 합니다. 특히 애니메이터들은 애니메이션 기획 초기 단계나 마무리 단계에서 가장 바쁜 시간을 보내는데요.


 원화(애니메이션에서 한 장면 한 장면의 그림) 작업 등을 할 때는 조명광선이 올라오는 라이트박스 위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눈에도 무리가 많이 가는 편입니다. 또한 창작작업의 특성 상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도 많으며, 웹툰 같은 연재만화를 그리는 경우 마감기한을 두고 매우 바쁜 시간을 보내기도 한답니다. 이렇게 힘든 업무 환경이지만 대부분의 애니메이터들은 자신들이 하는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즐기면서 일하고 있답니다.


애니메이터에 맞는 적성 및 흥미


애니메이터가 되기 위해서는 그림 및 디자인 실력은 기본이고, 이야기를 꾸려나갈 수 있는 스토리 구성능력, 언어능력이 필요하답니다. 또한 항상 새로운 것들을 만들어 내야 하기 때문에 풍부한 상상력과 창의력, 감각적인 아이디어를 갖추어야 합니다.


특히 애미메이터들은 애니메이션과 캐릭터 디지털화 작업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제작 관련 소프트웨어들을 잘 활용할 줄 아는 능력도 필요하겠죠?





애니메이터가 되는 길


애니메이터가 되기 위해서는 애니메이션 고등학교, 전문대학 및 대학교, 사설학원 등을 통해 애니메이션 제작과정에 대한 이론과 실기를 배울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이름난 감독이나 애니메이터를 스승으로 모시고 제자의 자격으로 작업실에 들어가 일을 배우는 경우가 많았으나 요즘에는 점차 전문적인 교육기관을 통한 사회 진출이 늘고 있는 상황 입니다. 관련 학과에 진학하면 애니메이션영화사, 애니메이션 연출이론, 만화기법 등 만화 및 애니메이션에 대한 이론과 디자인기초, 색채실습, 스토리 작법, 영상편집, 셀 및 컴퓨터애니메이션 제작실습 등의

실기를 교육받게 된답니다.


경기인력개발원에서는 정보통신융합학과 내에 영상편집디자인 교육과정을 마련하여 멀티미디어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습니다. 홍보물 제작부터 캐릭터디자인, 웹디자인, 영상촬영/편집을 통한 영상제작 및 프로젝트 직무를 다할 수 있는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많이 방문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경기인력개발원 정보통신융합과 바로가기


(https://kg.korchamhrd.net/information/majorInformation.do?rootMenuId=470&menuId=474&cms_id=16)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11. 25. 11:24

[경기인력개발원] 안전이 최우선, 산업안전 및 위험관리원!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직업은 바로 산업안전 및 위험관리원입니다.


산업현장은 찰나의 실수로도 큰 재해를 불러올 수 있는 위험천만한 장소입니다. 더군다나 산업현장의 재해는 대개 대형사고로 인적피해나 경제적 손실 역시 매우 크다고 할 수 있기에 더욱 그 안전에 대해 관심을 갖고 특별히 조심해야 할 장소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산업현장에서의 재해를 막고 안전을 지키는 산업안전 및 위험관리원이 어떤 직업인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산업안전 및 위험관리원이 하는 일


산업안전 및 위험관리원은 각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을 수립하고 설비의 불안전한 상태와 근로자의 불안전한 행동 및 작업환경 등에 대해 점검하고 개선하는 일을 한답니다. 또한 유해·위험방지에 관한 사항, 사고조사·분석 및 개선에 관한 사항, 근로자의 안전교육 및 훈련에 관한 업무 등을 수행합니다.


산업현장에서의 이와 같은 안전관리와 위험물 관리는 기업의 재해손실비용을 줄일 뿐 아니라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도 지켜주게 되는데요. 이는 작업능률을 향상시키고 생산성 향상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법으로 일정한 규모 이상의 사업체에서는 반드시 산업안전관리자와 위험물안전관리자 등을 의무적으로 채용하게 되어 있답니다.




산업안전 및 위험관리원의 근무환경


산업안전 및 위험관리원은 일반적으로 모든 산업현장에서 작업자의 안전한 작업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잠재된 위험요인을 발굴·제거하는 사고예방활동을 하게 됩니다. 산업현장을 점검하거나 위험물을 관리하는 과정에서 많은 위험에 노출되기 마련이므로 안전을 위해 보호장비를 반드시 착용하고 근무해야 한답니다.


산업안전 및 위험관리원에 맞는 적성 및 흥미


산업안전 및 위험관리원은 위험물을 다루거나 안전점검 등을 하여야 하므로 주의력과 판단력이 필요하고 투철한 직업의식과 책임의식이 필요한 직업입니다. 또한 생산현장 설비 등을 점검해야 하므로 안전 관련 법규, 기계·전기·화학·물리·화공안전 등의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은 물론 장비의 작동 점검, 장비의 유지, 

고장의 발견 및 수리에 대한 능력을 반드시 갖추어야 합니다.



산업안전 및 위험관리원이 되는 길


산업안전 및 위험관리원이 되기 위해서는 대학에서 기계, 전기, 토목, 소방 등 관련 학과를 전공하고 자격증을 취득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직업훈련기관이나 기술학원에도 산업안전기사 등의 자격취득을 위한 산업안전과정이 개설되어 있지요.


또한 관련 자격증(산업안전기사/산업기사, 산업위생관리기사/산업기사, 기계안전기술사, 산업위생관리기술사, 전기안전기술사, 화공안전기술사, 건설안전기술사/기사/산업기사, 위험물기능장, 위험물 산업기사, 위험물기능사)을 취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직업훈련기관이나 기술학원에도 산업안전기사 등의 자격취득을 위하여 산업안전과정 등이 개설되어 있답니다.


안전에 대한 불감증은 큰 재해를 불러오곤 합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말이 있듯이 이미 사고가 일어난 후에는 결코 돌이킬 수 없답니다. 때문에 산업안전 및 위험관리원의 역할은 앞으로 점점 더 중요해 질 텐데요. 많은 이들의 안전을 지켜주는 직업, 산업안전 및 위험관리원. 여러분도 한번 도전해보세요!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