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2. 14. 19:05

[경기인력개발원 ] 실무위주의 기술교육이 정규직 비율 높아


안녕하세요, 취Up하자입니다. 정말 하루가 빨리 변하는 세상입니다.

취업하자에서는 다양한 취업과 직업에 관한 내용을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특히 취업트렌드에 대해서 알려드리면서 고용트렌드가 스펙보다는 실무능력이 중요해진다고

여러번 강조해드렸는데요,  실제로 이해 부합한 결과보고서가 나와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보고서의 핵심은 4년제대학보다는 전문대와 같은 실무능력을 배울 수 있는 곳이

정규직 취업율이 높다는 점과 인문계열보다는 보다 

실무적인 공학과 의약계열의 학과의 정규직 취업율이 높다는점입니다.

  그럼 자세한 내용을 한번 살펴볼까요?


 실무교육 위주의 학교,학과가 정규직 취업 비율 높아


난 5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발표한 '청년층의 고용형태 변화와 영향 요인 분석' 자료에 따르면 

취업자 92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공학 계열 전공자의 

정규직 취업비율은 93.7%, 의약 계열이 90.8%로 뒤를 이었는데요,

반면,인문 계열 전공자의 정규직 취업비율은 72.5%에 불과했으며,

 예체능 계열 전공자도 79.0%에 그쳤습니다.




인문대보다는 공대, 4년제 대학보다는 전문대 졸업이 정규직 취업에 더 유리한 결과가 나왔는데요

그 이유는 전문대와 직업학교와 같이 노동시장의 요구에 맞는 실무교육이 이루어지는곳이

취업에 유리하고, 설사 비정규직으로 취업을 하더라도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비율이더 높다는 것 입니다.

 

학력별로 보면 전문대학 졸업자의 정규직 취업비율이 90.8%로 가장 높았고,

 4년제 대학 졸업자의 정규직 취업비율은 82.2%에 불과해 

고등학교 졸업자(81.3%)와 별 차이가 없었습니다.


취업자의 노동시장 경험이 쌓이면서 정규직 취업비율은 상승하는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그만큼 현장실무경험이 중요해지고 있다는점입니다. 




첫 직장에서 정규직이었다가 현 직장에서 비정규직으로 전환한 취업자의 비율은 전체의 6.6%에 그쳤지만

비정규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한 비율은 21%로 나타났습니다.

첫 직장과 현 직장에서 모두 정규직을 유지한 취업자는 64.9%, 

비정규직에 머무른 취업자는 7.5%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비정규직 일자리라고 하더라도 적극적으로 취업한 후,

 일을 통한 경력 개발을 바탕으로 정규직 전환이나 재취업을 알아보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새로운 청년취업 트렌드는 스펙보다는 실무능력


직업능력개발원의 보고서를 통해 몇가지 중요한 취업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었는데요


첫번째는 고학력이 반드시 정규직 취업률 제고로 연결되는 것은 아닌 상황이므로, 

무작정 4년제 대학에만 진학하려고 하는 것은 그다지 합리적인 선택이 아닐 수 있다는 점


두번째는 정규직 취업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대학 진학시 전공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과


-세번째 사실은  시험과 스펙에  매달리며 보내기보다는 

 다양한 현장 경험을 쌓는 방향으로 영위하는 것이 정규직 취업에 더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점


- 네번재정규직 취업이 반드시 함정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므로,  정규직 취업만을 기다리며 

  대기실업 상태에 있기보다는  비정규직 일자리라고 하더라도 적극적으로 취업하여 

  실무능력을 키우는 것이 정답이라는 점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보고서를 통해 청년취업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었는데요, 

다시 한번 강조해드리면 더 이상 학력과 스펙만으로는 취업이 안된다는 사실!

그리고 실무를 통해 전문성을 키우는 것이 취업의 지름길이라는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출처 :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청년층의 고용형태변화와 요인분석' 보고서를 참조로 하였습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11. 23. 12:04

정지훈 박사가 말하는 융합과 융합형 인재


안녕하세요 취up하자입니다. 요즘 미래사회와 직업을 빠지지 않는 것이 융합인데요, 

창의력이 중시되는 창조경제시대에 융합은 미래인재의 조건에 빠지지 않죠,


하지만 막상 융합이 무엇이고, 융합형 인재는 어떤 인재라는 정의를 내리기는 쉽지 않는 것이 현실인데요, 그래서 취Up하자에서 앞으로 중요하게 될 융합과 융합형 인재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드릴 강의를 소개해드리고자 한답니다.




먼저 강연자는 IT전문가, 미래학자, 의사, 대학교수, 저자, 강연자 등의 이력을 가지고 융합전문가로 알려진 정지훈 박사입니다. 





정지훈 박사는?


정지훈 박사는 한양대 의대를 졸업한 의사입니다. 하지만 석사는 사회과학인 보건정책관리학 석사를 하고 박사과정은 의공학인 공학박사를 취득한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의대를 졸업했지만 다양한 관심분야로 IT전문가로 혹은 미래전문가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지훈 박사는 관동대학교 융합의학과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는 경희사이버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데요, 다수의 서적과 방송과 강연활동을 하고 있으며 오래전부터 하이컨셉 하이터치 (health20.kr)블로그로 대중과 활발한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정지훈 박사가 말하는 융합의 대표적인 사례




대표적인 사례1. 애플이 말하는 기술과 인문학의 융합


여러분이 생각하는 융합은 무엇인가요? 융합하면 가장 유명하고 먼저 떠오르는 것이 애플일 겁니다. 애플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스티브잡스일겁니다. 스티브잡스는 아이패드를 발표하면서 애플사를 정의는데요, 


이 자리에서 스티브 잡스는 애플이 기술과 인문학의 교차점에 있는 회사라고 말했죠, 특이한 점은 인문학과 기술의 융합을 말하고 있는데요, 잡스가 말하는 인문학이란 인간에 대해 이해하는 것이고, 기술은 더 나은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에 대한 도구라고 볼 수 있죠, 즉 인문학과 기술의 융합을 통해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애플의 목표라 할 수 있습니다.


애플의 제품의 경우 아이폰도 그랬고, 아이패드도 기술이 다른 태블릿이나 스마트폰보다 월등히 좋은 것은 아닙니다. 특히 아이패드가 출시 될 당시 많은 전문가들이 큰 아이폰에 불과 하다며 평가절하했던 아이패드의 성공뒤에는 잡스가 강조하고 했던 기술과 인문학의 융합의 힘이 컸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2. 메디치 효과


혹시 '메디치효과'라고 아시나요? 메디치가문은 이탈리아 피렌체공화국에서 가장 유력하고 영향력이 높았던 시민가문이며 피렌체공화국의 실제적인 통치자였습니다. 12~13세기중세시대의 가장 문화가 융성했던 동로마제국 콘스탄티노플은 오스만투르크에 의해 멸망했는데, 이때 다양한 지식인들이ᅠ모두ᅠ피렌체로ᅠ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메디치가문은이들을 받아주어 땅을 내어주고 살게 해주었고, 철학자는 수학자와 수학자들은 농민들이랑 방을 같이 쓰며 새로운 생각을 내게되고, 새로운 문화를 창발하게 되었는데, 그렇게 서로 융합해서 만든 문화가 '르네상스'를

탄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런 융합의 사례에서 알 수 있는 부분은 융합의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 다른 것을 만나게 해주는 장이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서로 다른 이질적인 것들이 자연스럽게 섞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융합의 사례에서 알 수 있는 점입니다.


그럼 융합에서 중요한 것은 만나게 한 것만 일까요? 그리고 융합하는 융합형 인재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점점 더 궁금해지는데요, 다음 글에서는 정지훈 박사가 말하는 융합에서 중요한 요소와 융합하는 사람들의 특징을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