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원직업전문학교] 주목해야 할 ‘IT 이슈 5가지
앞으로 어떤 IT가 혁신을 주도해 나갈까. IT 분야 리서치 업체인 가트너는 매년 IT 업계를 이끌 주요 기술 트렌드를 발표해 왔는데요. 가트너의 전망은 향후 3년간 기업에 미칠 주요 영향을 기준으로 이뤄지는데, 올해 전망에선 가상현실, 컴퓨팅 에브리웨어(언제 어디서나 컴퓨터 활용이 가능한 환경), 사물인터넷 등을 주요 기술 트렌드로 꼽았습니다.
1. 컴퓨팅 에브리웨어(Computing Everywhere)
모바일 환경의 폭발적 확산은 언제 어디서나 컴퓨터 활용을 가능하게 할 전망입니다. 특히 스마트폰과 같은 특정 디바이스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상황과 니즈에 따른 다양한 모바일 환경이 조성됩니다. 전화기나 웨어러블 기기들은 이제 직장이나 공공장소를 연결하는 컴퓨팅 환경의 일부가 됐으며 이러한 경향은 모바일 유저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모든 부문으로 뻗어갈 것이라고 전망됩니다.
2. 3D 프린팅
3D 프린팅은 2014년까지 ‘잠재력 있는 기술’로 분류되었지만 올 들어 주요 기술 트렌드로 3D 프린팅을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최근 3D 프린팅을 통해 스포츠카까지 만들어 냈다는 소식이 들려올 만큼 기술의 발전 속도도 가파르네요. 전 세계 3D 프린터 출하량이 앞으로 3년 안에 티핑 포인트에 도달할 것이라고 내다보여집니다. 앞으로는 저렴한 가격대의 3D 프린터가 빠른 속도로 보급되면서, 산업·생물의학·일반 소비재 등이 3D 프린팅의 수혜 산업이 될 것이고 특히 생산비용 절감에 결정적 역할을 할 전망입니다.
3. 사용자 환경 맞춤 시스템
사용자 환경 맞춤 시스템이란 다시 말하면 유비쿼터스 환경을 바탕으로 사용자의 요구에 적절히 대응하는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겠죠. 한가지만 예를 들어보자면 ‘상황 인식 보안’ 기술은 이러한 사용자 환경 맞춤 시스템의 초기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4. 클라우드·클라이언트 컴퓨팅
클라우드 시스템과 클라이언트 컴퓨팅의 핵심은 ‘동기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가 경험하는 다양한 기기에서 똑같은 애플리케이션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되겠죠? 애플리케이션 역시 여러 기기에서 이용 가능하도록 진화할 것입니다. 미래에는 TV 시청뿐만 아니라 게임이나 기업의 애플리케이션도 웨어러블 기기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제공될 전망입니다
5. 웹 스케일 IT
아직은 다소 생소한 용어지만 향후 기업의 IT 인프라 구축에서 웹 스케일(Web Scale) IT는 대세가 될 전망입니다. 웹 스케일 IT는 구글·페이스북·아마존 같은 거대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들이 가진 역량을 일반 기업 내 IT 환경에서 구현하는 것을 말합니다. 대표적인 예가 우리 모두 알고 있는 페이스북입니다. 페이스북은 2011년 ‘최소 비용으로 효율적인 컴퓨팅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목표 아래 ‘오픈 컴퓨터 프로젝트(OCP)’에 나섰습니다. 소프트웨어가 생명인 기업이 자사의 서버 디자인을 개방한 것이죠. 페이스북뿐만 아니라 구글·휴렛팩커드(HP)·델 등도 관련 프로젝트나 비즈니스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전통적인 기업의 IT 솔루션이나 응용 프로그램들이 클라우드로 전환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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