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2. 5. 16:38

[자격증 소개 시리즈 2] 이런 자격증 들어보셨나요? 이색 자격증! - 제2탄



오늘은 지난 시간에 소개해 드렸던 이색 자격증들에 이어서

요즘 HOT한 이색 자격증에 대해 더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요즘에는 자기소개서, 영어, 봉사활동, 대외활동 등 다양한 취업 스펙들이 필요한데요.

 

사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스펙들도 중요하지만, 남들과는 차별화 된 스펙이 들어간다면

인사 담당자 눈에 띄는 좋은 이력서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도 다양한 이색 자격증에 도전하여

취업시장에서 여러분의 경쟁력을 갖추시길 바래요!


사회가 점점 각박해지는 요즘같은 세상에

현대인들은 힐링, 여가, 행복에 대한 수요가 많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특히 오늘 소개해 드릴 이색 자격증은 이런 힐링, 여가, 행복 등과 관련된 자격증이니

여러분도 꼭 하나쯤 따 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노인 건강 운동 지도사 자격증

 

전 세계는 저출산과 의료산업의 발전으로 노인의 비율이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고령화 비율이 점점 증가 하면서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었지요.

이렇게 사회가 고령화 되면서 많은 이들에겐 노년기의 삶의 질을 어떻게 보낼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도도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등장한 자격증이 바로 노인 건강 운동 지도사 자격증인데요.

노인 건강 운동 지도사는 실버산업 관련 기관에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여가 문화 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답니다.

실버노래 지도사 1급, 실버 레크레이션 지도사 1급, 실버 체조 지도사 1급 등의 분야를 교육한답니다.

함께 늙어가는 세상,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런 자격증에 한번 도전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1) 자격분류 : 민간자격

(2) 시행기관 : 국제생활체육건강관리연합회

(3) 응시자격 : 제한없음

(4) 홈페이지 : www.iashok.com



2. 아로마테라피스트 자격증

 

아로마 테라피라는 단어를 들어 본 적이 계신가요?

요즘 많은 현대인들은 지친 심신의 긴장과 스트레스를 풀어주기 위해 아로마 테라피를 많이 받고 있는데요.

아로마 테라피는 자연 치유력을 향상시키고 심신의 건강을 도모하는 건강 관리 요법 중 하나랍니다.

약물이나 항생제에 의존한 치료가 아닌 우리 몸을 자생적으로 안전하게 회복시켜 주는 방법으로

요즘 많은 분들이 찾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런 수요에 맞춰 아로마테라피스트 라는 직업이 새로 생겨나고 있답니다.

아로마테라피스트는 아로마를 통한 다양한 힐링법을 공부하고, 각각의 아로마 만의 특성과 효능에 대해 공부하여 사람들의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키는 역할을 한답니다.


(1) 자격분류 : 민간자격

(2) 시행기관 : 국제아로마테라피전문가협회

(3) 응시자격 : 제한없음

(4) 홈페이지 : http://www.iaahealer.com/



3. 반려동물 관리사 자격증

 

대한민국의 다섯명 중 한명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불과 20년 전인 1996년까지만 해도 5천억원 수준에 그쳤던 반려동물 시장이 2020년에는 6조원 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는데요. 팻팸족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정도로 반려동물에 대한 인간의

관심도는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반려동물 시장이 커질수록 반려동물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지식들에 대한 필요성도

점점 대두되고 있는데요. 잘못된 지식과 정보로 반려동물을 입양하여 인간과 동물 양쪽에게

지울수 없는 상처를 남기는 일도 많이 일어나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생겨난 것이 바로 반려동물 관리사 자격증입니다.

반려동물 관리사는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와 지식, 행동 및 의사 분석 등을 배우게 된답니다.


(1) 자격분류 : 민간자격

(2) 시행기관 :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

(3) 응시자격 : 제한없음

(4) 홈페이지 : www.dwse.or.kr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6. 2. 3. 13:56

[경원직업전문학교] 2015년 한해를 돌아보는 취업시장 10대 뉴스 (1~5)

 

 

 

 

 

(1) 130개 공공기관에서 국가직무능력표준전형을 도입하다!

 

적용 방식은 기관에 따라 서류, 필기, 면접단계에서 조금씩 달랐지만 올해 한국전력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130개 공공기관은 채용 때 학점이나 전공시험 대신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전형을 도입했습니다. 내년에는 200여개 공공기관이 NCS 기반 채용을 도입하여 확대 될 예정이며, 2017년부터는 대한민국의 모든 공공기관에서 NCS 채용을 의무화하도록 한다는 소식입니다.

 

(2) 대기업에 부는 탈스펙 바람!

 

올해 현대자동차는 지원서에서 동아리, 봉사, 학회활동 기입란을 삭제했습니다. 또한 삼성그룹은 올 하반기 채용부터 학점 제한(3.0점/4.5만점)을 없앴고, SK는 사진, 어학, 정보기술(IT) 활용능력, 해외경험, 수상경력, 주민번호, 가족관계 등 입사와 무관한 정보기입란을 삭제했습니다. 이와 같은 탈스펙 바람은 취업 지원자들의 스펙이 상향 평준화되어 직무와는 관련없는 스펙들이 난무하기에 생겨난 것으로 보입니다.

 

 

(3) 직무역량을 중심으로 한 채용 활발!

 

위와 같이 스펙을 안 보는 탈스펙 바람 속에서 기업들은 대신 직무 중심의 채용을 강화했습니다. 삼성그룹은 하반기 공채부터 직무적합성 평가를 통해 GSAT 응시 기회를 부여했고, 현대자동차는 면접자의 글로벌 역량평가를 위해 영어인터뷰를 강화했습니다. 또한 기아자동차는 1박2일 합숙면접을 도입해 직무역량과 영어구사력을 평가했으며 현대모비스는 지원 분야의 직무 역량과 관련된 대학 수강 과목을 5~10개 기입하도록 했습니다. 삼성생명·교보생명도 합숙 면접을 도입하여 직무역량을 평가하도록 했답니다. 이는 스펙 중심의 인재보다 능력 중심의 인재가 업무에 있어서 더욱 효율적이라는 것을 많은 기업들이 인정한 결과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4) 기업은 전문성 있는 인재를 원한다!

 

기업들은 세분화되고 최적화된 인재 채용을 위해 다양한 전형을 도입했습니다. 특히 LG생활건강은 영업·마케팅 분야의 최적 인재를 찾기 위해 ‘괴짜전형’을 처음 도입했으며 삼양그룹은 해외영업 마케팅 등 분야에서 ‘글로벌 탤런트 전형’을, 현대제철은 ‘철강에 필이 꽂힌 인재’를 찾기 위해 특별전형을 실시했답니다. 또한 이랜드는 ‘패션피플’ 채용으로 패션 전문인재를 뽑았습니다. 이제는 기업들 역시 좋은 인재를 뽑기 위해 취업준비생들 만큼이나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5) 시중은행, 채용인원을 늘리다!

 

지난 2014년에는 1회 채용을 했던 은행권이 2015년에는 상·하반기로 나누어 2회 채용을 실시했습니다. 국민·우리·신한·KEB하나·기업·농협은행은 상반기 804명, 하반기 1770여명을 뽑아 인문계 출신 취업준비생에게 취업의 숨통을 열어줬습니다. 특히 2만명이 넘는 지원자를 가려내기 위해 은행들은 다양한 채용단계별 아이디어도 쏟아냈는데요. 기업은행의 경우에는 지원자들에게 면접 아이디어를 직접 받는가 하면, 신한은행은 1 대 10의 토론배틀을 벌이고 돌발퀴즈를 내기도 했답니다. 또한 은행권의 화두인 ‘글로벌’ 인재를 뽑기 위해 우리은행은 모든 지원자를 대상으로 영어인터뷰를 했으며, 국민은행은 지방 지원자를 배려하기 위해 ‘찾아가는 면접’으로 숨겨진 지역 인재를 발굴하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2015년 한 해를 되돌아보는 취업시장의 10대 뉴스 중 5가지를 함께 알아보았는데요. 다음 시간에는 나머지 5가지를 가지고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

듣기 좋은 소식들이 더 많아지는 취업시장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