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1. 3. 14:30

[직업소개]경원직업전문학교에서 소개하는 시스템소프트웨어 개발자





시스템소프트웨어개발자는 컴퓨터를 작동시키고 컴퓨터의 활동을 조정, 통제, 관리하는 오퍼레이팅시스템소프트웨어를 연구, 개발, 설계하는 일을 담당합니다.

시장조사와 경쟁업체의 제품 및 세계 소프트웨어업계의 기술변화 등을 분석하여 새로운 기능과 성능을 갖춘 시스템소프트웨어를 기획하고 개발하며, 개발된 시스템소프트웨어를 컴퓨터에 설치, 시험 운영하여 시스템소프트웨어의 기능과 성능을 평가하고 분석합니다.

또한 시스템소프트웨어의 사용자 교육과 기술자문을 지원하기도 하며, 새로운 시스템소프트웨어 관련 기술을 조사하고 연구하는 직업이죠. 그렇다면 한번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까요?

 

 

 

 

 

시스템소프트웨어개발자가 하는 일


시스템소프트웨어개발자는 시스템소프트웨어의 개발과 공급, 소프트웨어의 유지·보수 등과 관련된 활동을 기획·지휘 및 조정하는 일을 해요. 시스템소프트웨어는 컴퓨터를 작동하게 하거나 컴퓨터시스템의 구성요소들을 조정하고 컴퓨터하드웨어와 응용소프트웨어 사이를 중재하는 기능을 합니다. 즉, 컴퓨터시스템의 일부로서 공급되는 소프트웨어이자 컴퓨터를 사용하기 위해 가장 근본적으로 필요한 소프트웨어로, 응용프로그램을 개발하거나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거죠.


컴퓨터의 운영체계(OS), 컴파일러, 유틸리티 등이 이에 해당하며 특히 컴퓨터 활동을 관리하고 통제하는 시스템소프트웨어를 운영체제(OS:Operating System)라고 하는데 우리가 잘 아는 Window와 Unix, Linux, MS-DOS, 모바일 OS(WIPI, VM 등) 등이 있어요. C언어, 베이식(basic) 등의 언어번역프로그램, 백신프로그램 등의 시스템유틸리티 소프트웨어 등도 시스템소프트웨어에 포함됩니다.


시스템소프트웨어개발자는 어떤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것인지를 기획하고 C, C++, JAVA 등을 이용한 설계 작업, 설계서를 개발언어로 바꾸는 코딩작업을 거쳐 베타버전을 만들어요. 이후 베타버전을 컴퓨터시스템에 설치하여 소프트웨어의 기능이 원활하게 작동되며 보안상에 문제점이 없는지 테스트를 거친 후 완제품을 출시하게 됩니다. 이 중 코딩작업은 상대적으로 경력이 낮은 프로그래머들이 하는 경우가 많으며, 베타버전을 통해 에러, 보안 등을 확인·감독하는 역할은 프로젝트매니저(PM)가 담당합니다. 일반적으로 소수의 인원이 시스템소프트웨어 개발에 참여하지만, 시스템소프트웨어가 상품으로 출시되기 위해서는 응용소프트웨어개발자, 웹 개발자 등의 도움이 필요해요.


시스템소프트웨어개발자는 프린터 등의 장치드라이버를 개발하기도 하며 MP3, 휴대폰, 홈네크워킹 등 무선환경에 사용되는 임베디드(내장형)시스템소프트웨어, 미들웨어, 펌웨어 등의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도 합니다

 

•미들웨어:분산 컴퓨터 환경에서 서로 다른 기종 간의 서버와 클라이언트들을 연결해주는 소프트웨어로 애플리케이션을 연결해 서로 데이터를 교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소프트웨어.


•펌웨어:일반적으로 롬(ROM)에 저장된 하드웨어를 제어하는 마이크로프로그램을 의미하며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특성을 모두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기나 장비의 성능을 향상시키거나 버그 등을 잡아내는 소프트웨어.


•임베디드시스템:  어떤 제품이나 솔루션에 내장(embedded)되어 그 제품 안에서 특정한 작업을 수행하도록 하는 컴퓨터시스템. 예를 들면 통신 및 미디어 제품(휴대폰, TV, 오디오, MP3, 카메라), 백색가전제품(냉장고, 밥솥, 세탁기), 자동차 , 항고기, 반도체, 우주왕복선, 원자력발제어장치 등과 같은 곳에서 기기를 구성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유기적으로 구성하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적성 및 흥미


시스템소프트웨어의 개발과 공급, 소프트웨어의 유지·보수를 담당해야 하므로 분석적인 사고와 꼼꼼하며 진취적인 성격의 사람에게 적합하다. 전산, 기술 설계, 기술 분석 등의 능력이 요구되며, 컴퓨터와 전자공학, 통신, 공학과 기술 등의 지식을 갖춘 사람에게 적합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시스템소프트웨어개발자가 되는 길

 

전세계적으로 유명했던 소프트웨어개발자로는 빌게이츠와 스티브잡스를 꼽을 수 있겠죠?

 

 

 

 

여러분도 이처럼 훌륭한 시스템 소프트웨어개발자가 될 수 있답니다.

전문대학 및 대학교의 컴퓨터공학과, 전산(공학)과, 전자공학과, 전기공학과, 통신공학과 등의 관련 학과에서 소프트웨어를 비롯해 컴퓨터하드웨어 전반에 대한 공부를 하고 진출할 수 있어요. 요즘은 소프트웨어를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학과들이 별도로 개설되어 있다고 하네요.


시스템소프트웨어개발자로 일하려면 개발·설계에 필요한 프로그래밍 언어뿐 아니라 각종 OS, 장비의 전자신호 등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필요하겠죠? 따라서 관련 학과에서는 시스템소프트웨어 설계에 필요한 C언어, JAVA와 같은 프로그래밍 언어,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공학이론 등을 공부하며, 실제 소프트웨어 개발 실습을 하기도 해요.


또한, 비전공자들은 정보통신 관련 사설교육기관이나 직업훈련학교 등에서 임베디드전문가 양성과정 등을 통해 관련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

 


 


▲ 관련 자격

국내 - 정보처리기사/산업기사, 전자계산기조직응용기사(한국산업인력공단)

국제 - MCSD, MCSE(마이크로소프트사), SCJP(썬마이크로시스템즈사), OCP(오라클사)



시스템소프트웨어개발자의 전망


시스템소포트웨어개발자는 앞으로 10년간 고용증대가 예상되는 아주 유망한 직업이랍니다. 시스템소프트웨어는 정보기술의 핵심이 되는 고부가가치성 소프트웨어로서 고도의 기술 집약적 특성을 가지며, 향후 정보기술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는 업종이에요.


2017년에는 6,669억 원의 시장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처럼 국내 시스템소프트웨어는 지속적으로 발전할 것으로 보이고 향후 10년간 임베디드 및 펌웨어 부문을 중심으로 시스템소프트웨어기술자의 고용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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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10. 15. 10:01

[직업알기] 경기인력개발원이 알려주는 기계장비설치 및 정비원

   

안녕하세요 취업하자입니다. 취업하자에서는 다양한 취업정보들을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이번시간에는 실무중심의 취업사관학교 경기인력개발원에서 기계장비설치 및 정비원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게습니다.

   

기계장비설치 및 정비원이 하는 일은?

   

기계장비설치 및 정비원은 제조용 산업기계, 냉동·냉장 및 공조기계, 기계가공용 공작기계, 승강기·플랜트 설비 등의 이송장치기계와 섬유·농업·광업 및 건설 등 산업별 기계 및 기계 관련 설비·장치를 작업장 또는 사업장 건물 내에 설치하고 관리·운영하며 고장 시 수리하고 정비합니다. 




산업별로 기계가 다양한 만큼 산업 전반에 걸쳐 활동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기계장비설치 및 정비원에는 공업기계 설치 및 정비원, 승강기 설치 및 정비원, 물품이동장비 설치 및 정비원 ,냉동·냉장·공조기 설치 및 정비원, 보일러 설치 및 정비원, 건설 및 광업기계 설치 및 정비원, 농업용 기계 설치 및 정비원 등이 있습니다.

   

기계장비설치원은 기계장비 설치도면에 따라 기계 설비 및 장비를 정해진 위치에 설치하고 작동상태를 시험 가동하는데,. 가동 중인기계의 작동 상태와 부품의 균열, 마모 상태, 고장 여부 등을 점검하고, 기계에 고장 또는 결함이 있는 경우에는 부품을 분해하여 수리·교체·재조립합니다.

    



또한 수리한 기계설비의 작동상태를 명세서와 비교 검사하여 필요한 조정을 하며, 정기적으로 기계장치를 분해 및 청소하고 기계장비 운전에 필요한 소모품을 갈아줍니다. 평상시에도 엔진동력계, 전압계, 저항계, 온도계, 유압측정기 등의 측정 기구를 사용해서 성능을 시험하고 필요한 조정을 수행합니다.

   

기계장비 설치나 정비 시 기계와 연관될 수 있는 안전관리, 보건환경 등에 주의하여야 합니다. 각종 기계장치를 설치하고 정비할 때 사용하는 장비와 도구, 부품 때문에 작업장이 지저분하고 산만할 수 있습니다. 소음 및 진동이 발생할 때가 많으며, 설치될 기계의 규모와 장소에 따라 고공작업, 지하작업 등이 수반되기도 합니다. 타 작업장, 사업장 등으로 출장을 가기도 하는데, 기계설비의 종류나 출장지에 따라 며칠에서 몇 개월까지 걸리는 일도 있습니다.

   

설치를 위한 공사기간이 촉박하면 연장근무를 하며 고장 발생으로 고객이 수리를 요청하면 현장에 가서 일해야 합니다.

   


되는 길은?

   

특성화고등학교, 직업훈련기관, 폴리텍, 전문대학 등의 기계관련 학과에서 교육을 받고 관련 업체에 취업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요즘에는 자동제어시스템을 갖춘 기계설비가 많아 폴리텍이나 전문대학 등에서 기계 관련 기본적인 지식 외에 자동제어시스템, 컴퓨터기술 등에 관한 지식을 배우게 됩니다. 기본적으로는 기계 및 전기 관련 과정을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업체에서는 신문이나 인터넷 공고를 통해 수시로 신규 채용을 하고 있으며, 진출하는 분야는 각종 기계설비 제조업체, 기계 수리업체, 건설설비공사업체, 건설업체, 섬유업체, 보일러업체, 승강기 제조 설치업체 등이 있습니다.

   

현장에서 수행하는 업무 특성상 현장교육 후 숙련공의 업무보조를 하게 되고, 일정기간의 근무연한이 지나면 현장감독내지 관리자로 성장하게 된다. 기술과 영업력을 습득해 관련 분야의 대리점 또는 부품회사를 직접 운영할 수도 있습니다.




   

적성 및 흥미

   

기계를 대상으로 하거나 다루는 일에 흥미가 있어야 하며, 각종 기계장비는 그것을 다루는 조작원의 안전과 직결되므로 특별한 책임감과 꼼꼼함이 필요합니다. 기계의 고장원인을 찾아내어 정비하기 위한 세심한 관찰력과 성실함도 요구됩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