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 2. 13:41

[경원직업전문학교] 성공적인 웹사이트를 위하여, 웹접근성컨설턴트

 

 

 

우리는 하루에도 수 많은 웹사이트를 방문하곤 하는데요.

월드 와이드 웹을 창시한 팀 버너스 리는 웹사이트의 필수적인 요소로 '보편성', ‘접근성’을 꼽았다고 합니다. 이는 일반인 뿐만 아니라 어린이, 고령자, 장애인 등 웹사이트에서만큼은 누구나 손쉽게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웹사이트와 웹콘텐츠를 제작할 때에는 모든 사용자가 콘텐츠를 정확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제공되어야 한답니다. 이를 위해서 생겨난 직업이 바로 웹접근성컨설턴트인데요. 오늘은 바로 웹접근성컨설턴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웹접근성컨설턴트가 하는일

 

웹접근성컨설턴트는 콘텐츠의 분석·설계·개발·테스트·실행의 모든 과정에서 웹접근성에 특화하여 작업자를 교육하거나 개발물을 진단·보완하는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을 한답니다. 또한 컨설팅을 의뢰한 기업과 업체의 관계자에게 웹접근성의 개념 및 지침별 사례교육을 실시하고 관련 가이드라인과 표준지침을 제공하는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웹 사이트와 어플리케이션, 온라인 매체의 화면 설계서나 디자인 시안을 확인하고 오류사항이나 개선점을 제안하여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일도 웹접근성컨설턴트가 하는 일 중 하나랍니다. 최종적으로 콘텐츠를 검토하고 웹사이트가 웹접근성 품질마크를 획득할 수 있도록 평가하기도 합니다.

 

 

웹접근성컨설턴트가 되기위한 적성 및 흥미

 

웹접근성컨설턴트에게 기본적인 컴퓨터 프로그래밍 능력은 필수랍니다.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모든 작업을 수행하기 때문에 당연한 것이겠죠? 그리고 클라이언트를 대상으로 분석 결과를 체계적으로 잘 설명하여야 하기 때문에 의사소통능력을 갖추는 것이 좋습니다. 컨설팅은 팀 단위로 진행되므로 팀원들과 원활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대인관계능력 또한 필요하겠죠? 개발된 콘텐츠의 장단점을 잘 파악하고, 효과적인 접근방법이나 대안책을 결정하는 문제해결능력 또한 반드시 필요한 적성 중 하나랍니다.

때로는 컴퓨터 앞에 앉아 게임시스템의 디버그나 결점을 찾고 이를 수정하는 일을 하기 위해 수많은 시간을 보내야 하므로, 높은 집중력과 인내심도 필요하답니다.

 

 

웹접근성컨설턴트가 되는법

 

컴퓨터 및 디지털미디어와 관련한 지식이 필수적으로 필요 하므로 컴퓨터공학, 전산학과, 인터넷정보통신학과 등을 공부하면서 프로그래밍 언어, 데이터베이스 관리, 웹 디자인, 수학, 네트워킹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야 한답니다.


웹접근성이 먼저 의무화된 미국에서는 웹을 활용한 공공시설물을 중심으로 웹접근성을 높이려는 움직임이 활발하게 일어나, 웹접근성컨설턴트가 민간부문뿐 아니라 공적영역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답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도 다양한 영역에서 웹접근성컨설턴트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누구나 가장 효율적으로 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웹접근성컨설턴트, 무척 매력적인 직업인데요. 여러분도 한번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