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알기]경기인력개발원에서 소개하는 시각디자이너
세상에는 다양한 분야에 수많은 직업들이 있습니다. 이 다양한 선택지 중에 자신에게 맞는 일을 찾아가는 건 행복한 삶을 위해 꼭 필요합니다. 그 수많은 선택지 중에서 오늘은 시각디자이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흔히 창작의 고통을 출산에 비유하곤 합니다. 계속해서 새로운 것을 디자인하는 시각디자이너도 이러한 창작의 고통에 시달립니다. 하지만 내가 만들어낸 디자인이 상품이 되어 나온다면 그만큼 뿌듯한 일도 없겠죠. 그럼 시각 디자이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시각디자이너가 하는 일은?
시각디자이너는 이미지나 심벌 등을 통해 시각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시각이미지를 디자인하며, 포스터나 팸플릿 형식의 광고, 디스플레이, 포장(패키지) 등에 시각적인 이미지를 입히는 일을 합니다. 전문 분야에 따라 광고디자인, 편집디자인, 서체(타이포)디자인, 일러스트레이션, CI/BI디자인, 캐릭터디자인, 포장(패키지)디자인 등으로 구분되죠.
시각디자이너는 기획회의를 통해 작업의 기본방향과 디자인 컨셉을 설정하고, 디자인 목적에 맞게 강조할 부분이나 특징적인 부분 등을 어떤 크기로 어떻게 배치할지 전체적인 레이아웃을 정한 뒤 사진, 그림, 텍스트, 삽화 등을 시각적으로 배치하는 세부작업을 하게 됩니다. 상업용으로 인쇄, 제작될 경우 제작공정을 확인하여 디자인이 시안대로 잘 완성되었는지 검토하여 작업을 마무리합니다.
시각디자이너는 앞에서 나눈 전문분야에 따라 구체적인 업무내용은 조금씩 다릅니다. 시각디자이너를 꿈꾼다면 각각의 전문분야중 어느 것이 나와 맞는지 충분히 생각해보고 선택을 해야 합니다.
시각디자이너가 되는 길
시각디자이너는 전문대학 및 대학교의 시각디자인 관련 학과와 사설 디자인학원 등을 통해 관련 지식과 기술을 쌓을 수 있습니다. 관련 학과에서 색채론, 디자인론, 디자인방법론, 디자인사 등의 이론을 배우고, 그래픽디자인, 편집디자인, 출판디자인, 일러스트레이션, 포장디자인, 광고디자인 등을 실습하게 됩니다. 이중 자기에게 맞는 분야를 선택하고 분야별 자격증과 관련경험을 쌓아나가야 합니다. 또한 시각디자이너는 철저히 능력 위주로 평가받기 때문에 꾸준한 자기계발에 힘써야 성공에 다가갈 수 있을 것입니다.
시각디자이너의 전망
요즘엔 다양한 매체를 통해 우리는 전 세계의 최신 시각디자인을 접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대중의 안목이 높아지고, 디자인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폰이 보편화되면서 디자인을 필요로 하는 부분이 훨씬 더 늘어났습니다.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 계속될 것이기 때문에 전문적인 디자인 능력과 자질을 갖춘 시각 디자이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관련 자격증
관련 자격증으로는 시각디자인기사/산업기사,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 국가공인 그래픽기술자격(GTQ), 웹디자인 기능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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